brunch

바꿀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변화의 판단력을 키우는 2×2 사고법

by UX민수 ㅡ 변민수

변화는 언제나 옳은가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말한다. 하지만 모든 변화가 옳은 것은 아닐 것이다. 때로는 바꾸지 않는 것이 지혜이고, 어떤 변화는 필요보다 욕망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그래서 진짜 중요한 건 ‘무엇을 바꿀 수 있는가’와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를 구분하는 일이다. 이 두 축이 교차할 때, 변화의 진짜 좌표가 드러난다. 거기에는 네 가지 길이 있다 — 결행, 투쟁, 적응, 절제.




변화의 네 좌표


변화는 ‘가능성’과 ‘필요성’의 두 축으로 나눠서 네 영역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tempImage4M19aq.heic

바꿀 수 있고 바꿔야 하는 경우는 결행(Resolution)의 영역으로, 실행과 용기가 요구된다. 바꿀 수 있지만 바꿔야 하지는 않은 경우는 절제(Temperance)의 영역으로, 멈출 줄 아는 판단이 필요하다.

바꿀 수 없지만 바꿔야 하는 경우는 투쟁(Struggle)의 영역으로, 한계를 돌파하려는 지속의 의지가 필요하다.그리고 바꿀 수도 없고 바꿔야 하지도 않은 경우는 적응(Adaptation)의 영역으로, 주어진 조건 안에서 자신을 조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UX민수 ㅡ 변민수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UXer · 멘토 · 저자 · Design with capital D · 자기계발 · 갓생 · UX 크리에이터

197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7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8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