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inuous Discovery Habits
이 글은 Teresa Torres의 Continuous Discovery Habits 내용을 번역, 의역 및 재구성한 글입니다.
기회는 무한히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기회를 써내려 가다가는 길을 잃기 쉽다. 최적화된 기회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이미 알고 있는 것들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1. 핵심 질문 정의: 사업적 상황에 맞는 적정 범위의 질문 정의하기
- 목표 성과는 사업의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넓어야 할 수도, 좁아야 할 수도 있다.핵심 질문을 정하는 데 있어서의 핵심은 사업 전략의 현재 맥락에 맞는 적당한 범위를 선정하는 것이다.
- 예를 들어,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과는 현재 제공하고 있는 컨텐츠 사업을 기반으로 “어떻게 해야 사용자의 평균 시청 시간을 늘릴 수 있을까?”가 될 수도 있지만, 새로운 신사업을 목표로 한다면 “어떻게 해야 고객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가 적정 범위가 될 수 있다.
2. 각각의 경험 지도 만들기
- 설정한 핵심 질문이 다루는, 고객이 거치는 전체적인 여정을 팀원들(PM, 디자이너, 개발자 등) 개개인이 생각한대로 그린다.
- 이 과정은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개인의 시간을 투입하여 따로 수행해야 한다.
- 반드시 그려야 한다. 그린다는 것은 그리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정립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에 대해 갖고 있었던 추상적인 부분들이 구체화되고, 다른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거듭난다.
- 경험 지도는 시각적이어야 한다. 절차와 그림이 주가 되는 결과물이 되어야 한다.
- 각자의 지도를 공유하고 고객의 경험에서 도출할 수 있는 기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한다.
(3) 통합된 경험 지도 만들기
- 노드(node, 행위/감정 등 하나의 분리된 절차를 의미)와 링크(link, 노드 간 관계)를 서술한다.
- 각각의 경험 지도의 절차에서 공통된 것들은 묶어 집합체로 분류하고, 연결성이 강해보이는 각각의 절차나 요소들은 연결시킨다.
- 분류된 집합체들을 묶어 노드화 시키고 절차상 연결시켜 공동의 경험 지도(shared experience map)을 만든다.
- 다음 포스팅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