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낸다는 것
- 목표를 분명히 한다는 것
- 목표의 달성의 기준(조건)을 알 수 있다는 것
-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일의 형태가 분명해진다는 것
일의 가장 기초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는 조건을 찾고, 그 조건을 쪼개어 루틴으로 만드는 것이다.
(중략)
일의 형태가 보이면 일이 두렵지 않다.
1. 중국 직구는 '불신'의 대상이었습니다. 중국 직구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의 핵심은 배송입니다. 이미 며칠, 심지어는 당일배송을 약속하는 쇼핑 환경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언제 도착할지 모를, 신뢰할 수 없는 중국 직구를 꺼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2. 알리는 '배송 보장' 카드를 꺼냈습니다. 판매 상품 가운데 '초이스' 상품을 지정하고 이 제품을 판매할 때 3~7일의 배송 기간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대체로 5일 내외의 기한을 약속하고 이보다 늦으면 보상을 제공합니다.
3. 알리가 직접 보증한 제품은 '믿고 주문할 수 있다'는 경험이 점차 소비자들 사이에 쌓이고 있습니다. 배송 기간은 여전히 국내 쇼핑몰에 비해 한참 깁니다. 그럼에도 이 카드가 위력을 발휘한 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배송 보장의 위력은 앞서 쿠팡이 입증했습니다. 쿠팡 로켓배송은 당일 혹은 익일 배송이라는 놀라운 속도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을 더 열광하게 한 건 단순히 빠른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배송 기간을 약속하고 늦으면 보상하는 약속을 했고 이를 실행했다는 점입니다.
- '안 좋은 기억'의 핵심을 파악한다 = 현재 시장 혹은 제품에 존해하는 고객 관점의 문제를 규정한다.
-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체계적으로 구상하며, 사업적인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집행한다.
디자인/마케팅 레퍼런스
Catalog → http://curated.design
Landing Pages → http://land-book.com
Design research http://refero.design
Mobile & web app → http://mobbin.com
SaaS landing pages → http://saaslandingpage.com
회사 대표가 대책없이 매출 목표만 잡는았을 때 PM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분명히 해야할 것:
1. Vision (미래에 이루길 바라는 상황)
2. Framework (타겟 시장은 무엇이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3. Roadmap (몇 년 내에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
(1) 안건에 대해서 사업적 목표와 제품과의 연결 작업이 필요
- 사업적 결정에 대한 가설이나 가정(assumptions)들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암시적인 부분들을 명시적으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
-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전략적인 접근법을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 (ex. 새로운 고객을 유입시켜 수익을 낼 것인가, 아니면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수익을 더 낼 것인가?)
(2) 해당 안건에 맞는 고객을 정의할 것
- 가장 중요한 고객은 누구이며, 어떤 문제를 풀어야하는가? 그리고 이 문제는 충분히 사업적으로 가치가 있는가?
(3) 사업 업무자와 제품 업무자의 관점 차이를 계속 추적할 것
- 가정/정보/가치적인 차이는 어디로부터 오는가?
- 이 차이들은 검증(tested) 가능한가?
- 피칭덱이나 사업 제안서들을 읽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됨
(4) 위의 사항들이 정리되면, 전략적인 프레임워크로 6개월간 시행 및 검증한 후 결과를 기반으로 전략을 평가할 것
AI 강의 추천
제품 발견(Product Discovery)의 두 가지 업무 유형:
(1) Generative: 직접 정보를 얻어 사실을 밝혀내는 것
(2) Evaluative: 검증형 - 간적적으로 정보를 얻어 사실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
제품 발견과 제품 전달이 도식상 나뉘어져 있어 보이지만, 제품 발견의 과정은 끊임없이 진행되어야 함
- 전달을 하는 과정에서도 더 나은 대체재, 더 중요해보이는 타겟 유저, 더 나은 전달방안 등에 대한 고민
제품 발견과 제품 전달에 대한 분리된 도식은 각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이지, 현실 업무는 굉장이 밀접하게 연결되어있고 상호의존적임(interwined)
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브랜드를 신뢰해야 해요. 유용한 컨텐츠를 공유하면서 신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마케팅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
World's Biggest Illustration Collection!
I found a genius collection of over 1,000+ illustrations from brands like Duolingo, Uber, Notion, X (Twitter), Wise, Slack, and more.
→ Website: https://lnkd.in/gsFedCbr
(1) 사람들은 F의 형태로 정보를 읽는다.
(2) 사람들은 글자 하나하나 단위를 보지 않고, 단어 단위로 글을 인지한다.
- 그렇기 때문에 처음과 끝의 글자가 중요함
(3) 4-5 묶음의 간결한 글로 구성해야 글을 효과적으로 소화함
애플 디자인 리소스
1. Design guidelines: https://lnkd.in/gQBTrb5D
2. Design videos: https://lnkd.in/epJJmMc
3. Figma Apple: https://lnkd.in/gaxXUMmy
4. SF symbols: https://lnkd.in/gJhFEv8M
5. Design resources: https://lnkd.in/g7PEGSVb
애덤 그랜트 연구에 의하면 "외향적 사람은 사교적이고 활발하며 대인관계가 좋다. 자기 PR을 잘한다. 외향적인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소득이 높다. 직업만족도도 높다. 최고 경영진의 60프로는 아주 외향적이다"
내향적 사람들은 아무래도 자기표현이나 사교성이 약하다. 이는 분명 커리어나 승진에 유리하지 않다. 그러면 내향적 인간은 강점이 없을까? 그렇지 않다. 대신, 학습과 자신의 능력 향상에 유리하다. 외향적 사람들이 '관계'로 바쁜 동안 내향적 사람들은 '실력향상'에 시간을 투자할수 있다. 그러므로 내향적 사람의 전략은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자신이 인맥구축을 즐겨하지 않는 내향성이라면 남들이 먼저 찾아올 정도의 '실력'과 '브랜드'를 쌓아야 경쟁력을 발휘할수 있다.
물론, 그 누구도 100프로 외향이거나 100프로 내향은 없다. 두 가지가 믹스되어 있는데 비율이 다를 뿐이다. 때로는 자신의 성향과는 다른 모습으로 사회생활을 하기도 한다. 한 CEO출신 코치분은 이에 대해 흥미로운 표현을 썻다. "생존형 외향형". 경영자 역할을 잘 하기위해 내향형임에도 어쩔수 없이 외향형의 가면을 쓰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누구든 비율의 차이가 있을뿐 이 두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 최상은 두 가지를 필요할 때 적절히 쓰는 것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