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여행하는 기획자 Jan 23. 2023

고객 데이터에 대한 오해들

요즘 IT에 기고한 고객 데이터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기획자입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근 '고객 데이터에 대한 오해들'이라는 주제로 요즘 IT에 컬럼을 기고하였습니다. 


흔히들 고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객 데이터를 방대하게 수집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은 경쟁적으로 고객 데이터를 활발하게 수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은 고객 데이터로 인한 경쟁 우위를 크게 평가하고 있지만 경쟁 우위가 정말 ‘사용자 데이터’ 자체에 기반한 것인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가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네트워크 효과로 서비스나 상품의 경쟁우위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고객 데이터에 대한 환상을 갖고 경쟁적으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고객 데이터를 모으면 사업에 성공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고객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이미 예전부터 고객 데이터로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은 있어 왔습니다. 하지만 고객 데이터를 얻는 데까지 제도적 규제나 기술적 문제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직접적인 고객 데이터를 얻는 대신 설문조사나 Focus Group Interview와 같은 간접적인 고객 데이터에 의존해야 할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요즘에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규제가 완화되었고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 발달되어 얼마든지 고객들의 구매, 위치, 검색 등 직접적인 행동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고객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한다고 모든 기업들이 데이터로 인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데이터를 모으는데 비용이 발생하고 그 데이터 자체가 사업적으로 매력적이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경우에 고객 데이터가 중요하고 사업의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분석한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859/


                  

매거진의 이전글 시각화가 필요한 이유와 시각화 방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