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어떤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을까?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를 분석한 글이 요즘 IT 매거진에 발간되었습니다. 9월 초부터 추석까지 시간이 날 때마다 사례를 연구하면서 정리한 글이기에 더욱 애정이 큰 칼럼이기도 합니다. 다소 거창하게 2024년 데이터 비즈니스 트렌드라고 이름이 붙었지만 전반적인 데이터 비즈니스 흐름을 보실 수 있도록 정리한 칼럼입니다.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를 함께 묶어 소개하고 있으니 전반적인 트렌드를 살펴보실 때 참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초반 도입부만 발췌해서 넣었고 상세 내용은 요즘 IT 매거진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2276/
나날이 '초'세분화되고 있는 시대이다. 인공지능은 단순 업무 처리를 넘어 초세분화된 개인을 인식하고 무언가를 생성하여 취향을 제안하는 수준까지 이르고 있다. 단순 업무를 넘어 개인의 취향을 만들어내는 과정까지 다다르는 데는 '데이터'의 힘이 크다. 데이터는 개인의 흔적이자 발자취이다. 초세분화 시대를 견인한 원동력인 '데이터'를 모아 수집, 분석해 지금도 취향을 설계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원유'라고 일컫는 데이터를 갖고 비즈니스는 어떤 식으로 활용될까?
당신의 촘촘한 취향은 이미 읽혔다.
우리 무엇을 구매하거나, 검색을 할 때 '키워드'가 축적된다. 심지어 제품을 사용할 때의 '행동' 역시 축적이 되고 있다. 주문, 판매, 상품, 고객 데이터를 충분히 축적하고 학습을 하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 대해 알게 된다. 심지어 해당 사용자가 주로 어떤 단계로 이 상품을 구매하였고, 이런 취향을 갖게 되었는지도 알 수 있다. 특히 점점 여러 가지 알고리즘을 교차 사용하면서 좀 더 촘촘한 개인 취향 설계가 가능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CNN 알고리즘으로 콘텐츠의 시각적 특징을 추출하고 소셜 정보나 소셜 영향력을 계산하여 영화 추천의 신뢰도를 높이게 된다. 거대언어모델(LLM)로 대규모의 언어를 학습하여 문장의 구조나 문법, 어휘, 내재된 의미 등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겉으로 드러난 취향 외 드러나지 않은 의미, 생각까지도 유추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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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의 구체적인 비즈니스 사례 이야기는 요즘 IT 매거진을 참조해 주세요. :)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