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없어도 되는
좋은 거.
좋아하는 거에 대해서라면
사실 말이 필요 없는지도 모른다.
모든 것을 설명해야 한다고 배워 왔지만
좋은 느낌 그 대로
개운한 느낌 그 대로
무슨 말이 필요해
좋으니까 좋아하게 되는 거라 말하고 싶다.
대단하거나 거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씁니다. 결국 어떤 공간이나 시간의 완성은 그를 채우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