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는 말 그대로
내가 누군가에게, 무언가에게
“사랑한다”라고 말한다면
내가 그 순간 사랑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
부수적인 계산이나 다른 생각이 끼어들 틈 없이
그저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기 때문이다.
대단하거나 거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씁니다. 결국 어떤 공간이나 시간의 완성은 그를 채우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