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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앞바다, 걷다!

진해루

by 안노

속천항 입구 로터리에서 진해루까지는 제법 긴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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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루 지나 더 가면 소죽도가 나온다. 바다가 보이는 찜질방이 있고 가을에 피는 벚꽃이 있는 공원도 보인다.

그 공원은 나만의 장소다. 지칠 때 혼자 가서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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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해루를 트레킹 하고 소죽도 공원에서 커피 한잔을 들고 바다를 바라보다,

이동아구찜 주문해서 돌아왔다.

3시간을 넘지 않는 나의 숏여행! 오늘도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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