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루
속천항 입구 로터리에서 진해루까지는 제법 긴 코스다.
진해루 지나 더 가면 소죽도가 나온다. 바다가 보이는 찜질방이 있고 가을에 피는 벚꽃이 있는 공원도 보인다.
그 공원은 나만의 장소다. 지칠 때 혼자 가서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는 곳!
오늘은 진해루를 트레킹 하고 소죽도 공원에서 커피 한잔을 들고 바다를 바라보다,
이동아구찜 주문해서 돌아왔다.
3시간을 넘지 않는 나의 숏여행! 오늘도 행복하길!
안노의 브런치입니다. '안노'는 기러기가 떼 지어 잘 때 자지 않고 경계(警戒)하는 한 마리의 기러기라는 뜻을 가집니다. 세상을 향해 항상 깨어있는 작품을 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