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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렌콩 Feb 27. 2020

과학월간지추천 뉴턴 라이트 "과학적 뇌 단련!"

단위사전

"뉴턴라이트"



매월 발행되는 월간잡지 뉴턴라이트를 받아보았다.


평소에 공상과학, SF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서

그런 자료들을 수집하거나 그 주제로 글을 쓰기도 했다.

특히 우주와 외계인을 다루는 소재,

혹은 의학과 과학의 범주라면 꽤 흥미롭게 읽어본다.

일전에 코엑스에서 열렸던 도서 전시나

카페, 인테리어 페어에서도 꼭 월간 뉴턴 부스가 있었고,

그 부스에서 책들을 훑어보곤 했다.

기초과학을 배우고 공부하지 않았던 내겐 (이과 노놉)

#지적대화를위한넓고얕은지식 을 위한

과학 저서는 흥미로움 그 자체였다.

요번에 받아본 주제는 #단위사전 이었다.

이왕이면 좋아하는 우주나 생물론이라면 더 좋았겠지만ㅠㅠ

그래도 꽤 흥미롭게 잘 읽었다.

평소 어렵고 머리아플 거라고 생각했던

수학적 기초인 단위라는 개념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월간 뉴턴은 초등학교 고학년, 과학영재, 중,고등학교 

#순수과학잡지 로 일반적인 얇은 책자 형태고

쉽고 간소하게 서술되어있어서 어린 학생들이나

성인들도 부담없이 쉽게 읽어볼 수 있다.

월간뉴턴, 뉴턴하이라이트, 뉴턴라이트 등이 있는데

내가 받은 책은 뉴턴 라이트-

무게는 위도에 따라 변한다는 사실-

물체의 무게랑 물체에 작용하는 중력의 크기인 셈이다.


그럼데 이 중력은 만유인력과 원심력을 합친 힘이기에

지구의 자전으로 우리는 원심력을 받기 때문에

중력은 적도상에서 가장 작고 양극으로 갈수록 커진다.


그럼 즉슨, 적도상에서 100kg이었던 물체는

추운 북극에서는 100.51kg가 된다고 한다.

물론 0.5%의 약소한 수치이지만

정밀한 수치가 필요할 땐 절대 무시 못 할 수치다.



예컨대 나는 마케터라는 직업 특성상  늘 #퍼포먼스마케팅 에 중점을 두고 통계와 전환, 인사이트 등을  통해서 정밀하게 분석해야 하는데 즉슨, 항상 상대적인 이론에 입각하며 여러 변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 실제적인 위 과학적인 현상에서조차 위도에 따라 그 정해진 무게조차 바뀌는 거라니- 한번 더 절감하게 되는 순간이다.


인생사와 과학적인 현상은 어쩌면  아주 흡사하며 어딘가 꼭 닮아있다.  어떻게든 유기적으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고, 뭐든지  #일맥상통 한단 뜻- 그래서 나는 과학이 흥미롭다. 과학을 예의주시 하는 이유이다. 과학은 어쩌면 인간에게 인문학이 되어주기도 하고 철학 혹은 지침이 되어주기도 한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단위 사전인 만큼 단위에 대한 설명도 상세하게 적혀있다.

다이아몬드에 대한 설명도 적혀있다.

다이아몬드의 질량 단위인 #캐럿 에 대한 설명-

이름모를 어느 별에는 모두 다이아몬드로만 이뤄진

곳이 있다는데 그러 점도 흥미로웠고 지구상에서 

발견된 현존하는 가장 큰 다이아몬드가

 야구볼 만한 사이즈라고 한다.


광활한 우주의 거리를 나타내는 천문 단위인

광년과 파섹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도 첨부되어 있다.

https://youtu.be/Bwj-XRRtq60

우주의 거리를 비교하기 위해서

우주의 크기를 비교할 필요가 있는데

인간은 한낱 미세먼지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유툽 영상을 첨부해 본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과학잡지를 원한다면

월간 뉴턴 강추 bb


http://www.newtonkorea.co.kr/SrcWeb/MAIN/MAIN.aspx

#중학생과학잡지 #고등학생과학잡지 #초등학생과학잡지

 #과학월간지추천 #고등학생추천도서 #중학생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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