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독한 취업준비를 함께한 경우울증, 취약점인가?

by 데이지

우울증에 대한 많은 자료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 하지만 경우울증에 대한 정보는 많이 보지 못했다. 그리고 우울증에 대해서 조사하다보면 알 수 있는 것은 개개인마다 느끼는 것이 조금씩 다르고, 공통적으로 묶어서 설명할 수는 있으나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이를 치료하는 방법역시 개개인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식습관이 기본이다.

우울증에 대한 정보들을 검색하면서 배운점은, 나보다 먼저 앞서 본인의 병을 오픈했던 사람들의 용기이다. 그들의 개인적인 감정에 대한 고백을 읽으며, 나의 끝이 날 것 같지 않은 우울감과 무기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대한민국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고, 혹은 그 주변사람들이 아는데, 왜 제대로된 정보는 공유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으로 내 이야기를 이렇게 블로그에 먼저 오픈하여 적게 되었다.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나는 내 우울증을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야’ 라고 생각하다가도, ‘내 우울증으로 나를 판단하면 어떻하지?’ 와 같은 타인의 시선이 신경쓰이기도 한다.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 ‘나 우울증에 걸렸어’라고 커밍하웃을 했을 때, 10의 8이상은 본인이 겪었거나 주변에 겪은 사람이 있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치료받고, 상담받고, 꾸준한 운동, 자기관리를 차근히 해나가며,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 나에게 희망이 되었다. 치료 방법은 1가지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내 몸과 마음을 토닥이며, 알아가는 것. 즉 내 몸맘 건강을 습관화하면 낫는다고 들었다.

하지만 내가 공유받은 내용 덕분에 나는 지금까지 조금씩 나를 치유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 신상과 나의 병명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는 것이 마치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 나는 내 취약점을, 취약점이라고 정의내리지 않을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정신병 걸린 사람이래, '우울증 걸렸대’하고 비난하더라도 그 소음을 듣고 헤쳐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 큰 나의 목표를 생각한다면 말이다.




* 구글 검색결과

우울증(憂鬱症,영어: depression)은 기분장애의 일종이며, 우울한 기분, 의욕·관심·정신 활동의 저하, 초조(번민), 식욕 저하, 불면증, 지속적인 슬픔·불안 등을 특징으로 한다.


* 스윙스 관련 - 우울증 : 정신력이 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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