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끝남의 개운함과 새로운 회사입사의 불안감, 그 사이 어딘가
처음으로 뱅킹웹사이트와 앱을 구축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벤치마킹을 내가 하지 않아서, 내가 처음에 예상했던 해외 웹사이트/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배우는 부분은 크게 없었고, 커뮤니케이션을 이메일로 하는 법을 많이 배운 것 같다.
그외에 어떤 것을 배웠는가 돌아보면,
1.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하느냐, 서로 주파수가 맞는 소통이 되는지 여부
2. 일할 때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감정을 빼는 연습
3. 피드백을 받을 때는 팩트에만 집중할 것
4. 못하는 것 같은 날에도,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 (무기력이 찾아올 때)
5. 일잘하는 사람으로 부터 일잘하는 점을, 일못러로부터 배울점 찾기
위의 다섯가지를 배웠고 앞으로 내가 일할 때 원칙으로 세가지를 지키고자 한다.
1. 타직무, 직급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주파수를 맞춰서 대화하기
2. 피드백을 받아도 감정을 빼고 팩트에만 집중할 것
3. 못할 것 같은 날에도, 그냥 그 텐션대로 하고 나중에 괜찮은 텐션일 때 보완하기
위의 세가지를 정규직에 적용해서 일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