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용맹한 바닷가재 Nov 15. 2021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이제 수능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평가받는 날입니다. 

부담스러워할 필요 없습니다.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수차례 모의고사를 보고 많은 문제들을 접했습니다. 

해왔던 대로 차분하게 임하면 됩니다. 


시험을 며칠 남기지 않을 때는 무엇을 더 하기보다 

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늦게 자고 일어났다면 

오늘부터라도 수능 시험 전날의 수면 패턴을 만들어 봅시다. 


그동안 걱정을 많이 했다면 

이제 걱정과 고민을 내려놓고 평온한 마음을 가져 봅시다. 

나의 현재 감정을 있는 그대로 종이에 적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미래는 통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내가 온전히 통제할 수 있습니다.

결과에 대한 생각, 걱정, 두려움보다 지금 할 일에 집중해 봅시다.  


그동안 수고한 나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주고 응원해 주세요. 

잘할 수 있다고 

침착하게 응시하고 나올 수 있다고 말이죠. 


운은 여러분들의 편입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원하는 결과에 대해 확신을 가지세요.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는 확신이 있기에 

힘들어도 산을 올라가듯 

자신의 노력에 대한 결과에 확신을 가지세요. 


전국의 모든 수험생을 응원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