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차 화성 탐사
‘우주와 음악 하면 홀스트의 관현악 모음곡 ‘행성’(1918)을 빼놓을 수 없겠군요.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 지구를 제외한 행성 7개의 신비를 작곡가 나름의 상상력을 동원해 묘사했습니다.
곡 중에서 ‘목성’은 1980년대 일본과 한국에서 뉴스 시그널 음악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동아일보)
화성의 성질
부피: 지구의 0.15배
질량: 지구의 0.1배
중력: 지구의 0.38배
포털사이트에서 화성을 검색하면 ‘거주’ 관련 글이 꽤 나옵니다.
화성을 제2의 지구로 점찍고 계획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 무인탐사선을 띄울 때만 해도 금방 화성에 가는 줄 알았는데 상황이 만만치 않은 모양입니다.
실패 얘기가 나오고 비용 문제도 불거지고 여러모로 고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음악으로나 대신 화성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7분만 투자하면 됩니다.
영국 작곡가 구스타프 홀스트(Gustav Holst)가 계획을 다 세워놓았습니다.
이번 여행을 마치면 금성, 수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여행이 이어집니다.
출발합니다.
구스타프 홀스트의 [행성 작품 32번(The Planets, Op. 32)]에서 1악장 ‘화성, 전쟁을 부르는 자(Mars, The Bringer Of War)’입니다.
2차 화성 탐사
소설 [마션]을 읽었습니다.
2016년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주인공이 따분한 일상을 음악으로 메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화성은 심심치 않게 음악의 소재로 등장합니다.
본 조비(Bon Jovi)가 ‘Captain Crash And Beauty Queen From Mars’로 화성 진출에 성공했고 시카고(Chicago)는 화성으로 ‘Motorboat To Mars’를 쏘아 올렸습니다.
기타리스트 최일민은 1999년 화성탐사선에 ‘Thumb Attacker From Mars’를 실어 보냈습니다.
넥스트(N.EX.T)는 19년 전 비밀리에 화성 정복 프로젝트 ‘Mars, The Bringer Of War’를 선포한 바 있습니다.
프랑스 헤비메탈 그룹 고지라(Gojira)는 더 큰 꿈을 꿉니다.
3집 앨범 [From Mars To Sirius]로 화성에서 시리우스로 가는 거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빛의 속력으로 태양계를 벗어나 목적지인 시리우스에 도달하는 데만 8.6광년이 걸리는 기나긴 여정입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의 깜짝 방문도 유명합니다.
2000년 2집 [Oops!... I Did It Again]의 ‘Oops!... I Did It Again’ 홍보 차 화성에 갔던 적이 있습니다.
3차 화성 탐사
화성에 관한 책을 읽다가 ‘국제우주협력기구(ISECG, International Space Exploration Coordination Group)’라는 단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항공우주국 나사(NASA)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정식 기구는 맞는 것 같습니다.
이 단체의 목표는 화성에 유인 탐사 기지를 세우는 것입니다.
2012년 출범했다고 합니다.
1차 계획으로 2020년~2030년 사이 달이나 소행성을 정복해 화성 탐사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기지 구축이 완료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 2040년을 목표로 본격적인 화성 정복을 시작합니다.
화성은 예나 지금이나 관심의 대상입니다.
밤하늘 붉게 빛나는 모양을 본 따 불 화(火)가 붙어 화성(火星)이 되었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도 붉은 별이라고 해서 로마 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신 마르스(Mars)의 이름을 따 ‘마스’로 부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성 탐사는 지난 1960년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화성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습니다.
화성 표면에 탐사 로봇이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아직 아는 게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 사실입니다.
ISECG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영화처럼 도시를 이루어 거주하고, 서로 오가는 시대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ISECG 계획을 살펴보다 보니까 소설 [마션]이 허무맹랑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획대로 잘 진행하면 실현 가능한 일인 듯합니다.
‘화성=제2의 지구’가 실현되는 겁니다.
인간이 화성에 가는 날을 꿈꾸며 ISECG의 성공을 바랍니다.
ISECG의 화성 탐사 8대 임무를 적습니다.
1. 생명 탐색
2. 인간의 생활권 확대
3. 탐사 기술 개발
4. 유인 탐사를 지원하는 과학 연구
5. 경제 활동의 확대
6. 우주, 지구, 응용과학의 연구 활동
7. 일반시민의 탐사 참여
8. 지구의 안정 보장
(참고자료)
동아일보, 2016년 2월 15일, 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
위키백과, 화성
[5일간의 화성 여행], 고토 가즈히사 / 고마쓰 고로, 박숙경, 창비
NASA 홈페이지, ISECG
Nasa 홈페이지, M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