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빛이 있었다.
어디서부터 왔는지 아무도 모른다.
얼마나 달려갈지
무엇을 위해 그러하는지도.
다만 빛만이,
오직 빛만이.
알고있다.
셈할 수 없으나 분명한 실체를.
만져지지 않아도 보이는 것을.
아주 오래된 약속처럼
엊그제 일과 다름없는
당신의 우주에는
무한한 별이 산다.
그 분이 넘실 넘실 내려오시면 되는대로 써내려가는 조금 유치한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