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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anitas Nov 18. 2018

꿈속의 꿈의 꿈

Copyright 2018. chanmilim.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그림을 그린다.

왜 그릴까.

자아란 무엇일까.

나는 누구일까.

정지하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인다는 것

그 연장선상 안에서의 나는 점일까, 선일까, 면일까.

나는 문득 궁금했다.

이 모든 것이 꿈은 아닐까.

깨고 나면 찝찝한 꿈은 아닐까.

꿈속의 꿈, 꿈속의 꿈의 꿈, 죽는다는 것은 꿈에서 깨어나는 것은 아닐까.

꿈에서 깨어나면 나는 어떤 나를 맞이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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