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끔, 이어폰 너머로 들어오는 노래 가사들이 다 잔소리처럼 들릴 때가 있다. 그래서 이어폰을 빼고, 길거리 소음들에 내 귀를 맡기곤 한다. 그 너머로 들려오는 사람들의 한숨소리, 전화 통신원에게 쏟아붓는 어떤 이의 악다구니에 다시 귀가 힘들다. 매번 소원하는 나만의 바람이 있다면 자유자재형 청각 온-오프 기능이 있었으면 한다는 거.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글쓰는 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