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의 삶
이제는 이민자라는 말이 조금은 더 익숙해지고 있는 9년 차 캐나다 거주민.
내게 캐나다는 하루하루 바쁜 일상이 된 생활 터전이다.
지금 나는 사업을 벌인 신입 사업자로 하루하루 수입 없이 지출만 있는 개인 사업자이자,
ECE 수강생으로 LA디즈니랜드 어트랙션 줄 서면서 수강을 하고 과제를 내는 학생이며,
아직도 도시락을 싸서 학교에 가는 초딩맘에
아들에 못지않게 손 많이 가는 남편을 둔 와이프이다.
그로 인해 , 며느리&딸 노릇은 제일 뒷전인 듯하다.
그래도 바쁠 때면 종종 하는 말이 있다.
작년까지는 황금기였다.
내가 멋진 카페에서 경치만 구경하면 앉아있으면 또 뭐 할 거냐고, 하루라도 젊을 때 뭐라도 해보는 게 남는 장사지.
50전에 취직하기는 어쩌다 이런 삶으로 흘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