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책추천하는아나운서 May 09. 2021

'결정'이라는 영단어 decision 어원을 아시나요.

'결정'이라는 뜻의 영단어, decision 은 cis, 즉 '자르다'라는 뜻의 영단어를 어원으로 하고 있대요.( de 완전히 + cis 잘라내다 + ion 명사)

그만큼 '결정'이라는 것은 '선택함'과 동시에 '잘라내고, 포기한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걸까요.
(참고서적. 지친줄도모르고지쳐가고있다면)

언제나 갈림길에 서게 되는 순간이 있죠. 그때마다 제 선택의 기준은 '미래에 이 순간을 돌이켜봤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입니다. 힘들어할지언정 후회하는 과거를 남기고 싶지는 않아서요.

절대 적응하지 못할 줄 알았던 2021년이 어느덧 5개월째에 접어들었네요.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포기하셨나요. 그 선택으로 힘들었을지라도 후회는 남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더 좋은 발전으로 다가오기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