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인간의 정신적 자유>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책 중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하지만 여기서 확실하게 밝혀두어야 할 것이 있다.
의미(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데에
시련이 '반드시 필요한'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나는 단지 시련 속에서도(그 시련이 피할 수 없는 시련일 경우)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나 만약 그 시련이 피할 수 있는 것이라면
시련의 원인,
그것이 심리적인 것이든, 신체적인 것이든, 정치적인 것이든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인간이 취해야 할 의미 있는 행동이다.
불필요하게 고통을 감수하는 것은
영웅적인 행동이 아니라 자기 학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책 중
인간이 시련을 가져다주는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