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는 습관 깨기

PART 2. 에너지를 경험하기

by 서하
당신이 따라가지 않으면
그것들은 그저 사라져 버린다.
중심을 잡는다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07. 닫는 습관 깨기

― 따라가지 않고, 그저 머물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평온한 날에도,

마음은 가끔 파도처럼 일렁인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문득 떠오른 지난 기억이

내 안의 오래된 상처를 건드릴 때,

나는 순간 움츠러든다.

마음을 닫고, 나를 방어한다.


‘다시 아프고 싶지 않아’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그렇게 난느 수없이 닫아버렸다.


그러나 《상처받지 않는 영혼》에서 싱어는 말한다.
“당신이 따라가지 않으면 그것들은 그저 사라져 버린다.”


감정도, 생각도

바람처럼 흘러가는것일 뿐,

닫는 순간은 반사적인 반응일 뿐이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것은 반응이 아니라 의식이다.


“아, 지금 내가 닫고 있구나.”
이 사실을 알아차리는 순간,

나는 더 이상 감정의 노예가 아니다.


닫힌 마음은 삶을 좁게 만든다.

에너지를 막고, 나를 고립시킨다.

그러나 그 감정에 따라가지 않고 한 발짝 물러서서 지켜보면,

나는 중심에 서게 된다.


그 중심은 누구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고요히 존재하는

나의 본질이다.


감정은 지나가고,

생각은 사라진다.

나는 그 배후에서 그저 바라보고, 머물며,

흘려보낼 수 있다.


닫히지 않고, 지나가게 두고,

따라가지 않는 것.
그것이 마음을 여는 훈련이고,

삶을 자유롭게 하는 힘이다.


오늘 나는 내게 묻는다.
“지금, 나는 따라가고 있는가?

아니면 중심에 머무르고 있는가?”


나에게 던지는 질문

나는 마음이 ‘닫히는 순간’을 알아차린 적이 있을까? 그때 나는 어떤 선택을 했는가?

닫지 않기 위해, 오늘 내가 해볼 수 있는 작은 연습은 무엇일까?

내 안에 에너지가 가득 차오른 적이 있다면, 그때 나는 어떤 상태였고, 무엇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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