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4
by 서하
그는
말없이
아픈 이 옆에 앉았습니다.
울고 있는 이의
손등 위로
자신의 손을 얹었습니다
그렇게
가르치기 전에
먼저 사랑했습니다
걷지 못하는 자 옆에
발걸음을 낮춰
함께 걷는 법을
보여주었습니다.
✥ 모티브: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소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루카 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