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물식(채소과일식) 후기
자연식물식(채소과일식)을 시작해서
오늘로써 한 달이 되었습니다.
한 달의 후기 중
신체 사이즈 변화 및 배출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체변화
몸무게
80kg → 72.2kg
56.5kg → 52.0kg
허리둘레
100cm → 93cm
93cm → 85cm
허벅지 둘레
55.5cm → 51.5cm
54cm → 51cm
종아리둘레
39cm → 36cm
34.5cm → 33.5cm
몸무게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시작한 지 15~20일 사이부터
정체기가 왔습니다.
그러나 식단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정체기가 지속되었고,
체중을 더 감량 하고 싶은 저희는,
저녁 식단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당분간 현미 밥보다는,
고구마, 감자, 옥수수, 단호박을
중심이 되게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배출
시작하고 10일가량 배변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염소똥 같은 모양으로 힘들게 배출했습니다.
하지만 배출할 때,
장에 있는 모든 걸 끌고 나온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시원했습니다.
전에는 못 느껴본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작 이후 2주쯤 됐을 때부터
완전한 쾌변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3주 차 때부터 하루씩 거르고
배출을 하는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특히 제 아내는 배출하는 게 너무 힘들 정도로
변비가 생겼었습니다
식단도 일정하게 유지했고
뭐가 문제일까 생각해 봤는데,
초반에 유지하던 식단에서
빠진 음식을 찾았습니다.
아보카도였습니다.
지방 함유량이 많은 식물이죠.
그래서 5주 차 때부터
식단에 기름을 허용하기로 하고,
생들기름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조금씩 먹기 시작했습니다.
식단에 추가한지 이틀째인 오늘,
저와 아내는 쾌변에 성공했습니다.
이틀 연속 배출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소량의 지방 섭취가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면,
지속하려 합니다.
3년 전 자연식물식(채소과일식)을 할 때와
비교해 보면, 당시 저는
한 달 동안 3kg(체중의 3.6%) 정도 감량했었는데,
지금은 7.8kg(체중의 9%)를 감량했습니다.
사실 음식만 바꿨는데 저절로 살이 빠져서
감량이란 단어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3년 전에 자연식물식(채소과일식)을 하며
먹었던 음식 사진들을 확인해 보면,
지금이 훨씬 철저하게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체중이 그때에 비해 같은기간에
두 배 이상 줄은 이유이겠지요.
내일은 피검사를 받아볼 예정입니다.
결과가 매우 궁금합니다.
또한, 30일간 자연식물식(채소과일식)을 하며
오늘 글로 쓴 내용 이외의 다른 변화 및 느낀 점도,
조만간 쓸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