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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ege easy diet Jul 02. 2024

한달 후기D-1 l 자연식물식 다이어트(식단)Day30

채소과일식


Day 30



남편 : 75.4kg ➡️ 70.0kg

아내 : 53.2kg➡️ 49.3kg



세 번째 자연 식물 다이어트를 한 지

오늘로써 한 달째입니다.


시작 후 한달간

아무런 신체 중 부작용도 없었습니다.

심리적 박탈감도 없었어요.


두번째 자연식물식 다이어트 때는

초반에 배출 문제의 어려움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는 그것마저도 없었습니다.

(아내가 첫3일 동안 배출 못했지만 괜찮아짐)


3년 반 전 첫 번째보다 두 번째가 쉬웠어요.

작년 두 번째보다 지금 세 번째가 쉽습니다.



앞선 두 번의 자연식물식 다이어트와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운동을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오래된 어깨, 등, 목 통증을 해결하고싶어서

바디클리닉 PT를 다니는 중입니다.


오늘로 10회 중 9회 진행했어요.

(운동 강도 낮음)

(30분 맨몸 운동, 30분 마사지)


아내는 필라테스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로써 11회차를 마쳤습니다.


저희는 내일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

그리고 인바디를 체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신체사이즈도 체크 합니다.

(허리,허벅지,팔뚝 둘레)


첫날 체크한 결과들과 비교해보고,

내일부터 차근차근 포스팅을 할게요.



육체는 영혼의 첫 개종자다.
우리의 인생에서 영혼은
그것의 열매인 육체에 의해 드러난다.
<소로우의 일기>


남편의 점심식사


죽순과 버섯을 포함한

여러 채소들을 넣고

덮밥을 만들어봤습니다.


양념은 간장 하나인데,

맛있게 먹었어요.


밥을 한그릇 반 먹었습니다.


채소에서 나온 '채수'들이

풍미를 더해주네요.


일반식 할 때 굳이 너무 많은 양념을

사용한게 아니었는지

생각 해보게 됩니다.


아내의 점심, 저녁식사


남편의 저녁식사



출근중에 깨달았습니다.

집에 도시락을 놓고온걸....


회사에서 나온 샐러드만 먹었어요.


근데 신기한게,

배가 별로 안고파요.


어짜피 못먹는다고 마음 먹고있어서 일까요?


아니면 점심때 밥을 많이 먹어서 일까요?


안먹어도 특별한점을 못느끼겠네요.

아주 멀쩡 합니다!!


저도 몇년전만 해도 굶으면

정말 큰일 나는 줄 알았던 때가 있었죠.


가끔 한끼 안먹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것또한 고정관념 이었나 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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