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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ege easy diet Jul 13. 2024

하루식사스케줄ㅣ자연식물식 다이어트 일기(식단)Day36

Day 36



남편 : 75.4kg ➡️ 69.1kg

아내 : 53.2kg➡️ 48.9kg




저는 회사에서 교대 근무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매주 식사스케줄이 바뀌어요.


오늘은 주간, 야간에 제가 어떻게 먹는지

알려드릴게요.


-주간 근무 : 5시기상/6:40분까지 출근/15:30분 퇴근/17시 집 도착

-야간근무 : 7:30분 기상/15:30분까지 출근/00시 퇴근/1시 집 도착



-주간 근무 시


5시 기상 후 레몬수 한잔 마시기


10:50분 점심 식사(도시락)


17시 퇴근 후 집에서 과일 먹기


19시 저녁식사+디저트(상황에 따라)


이후 취침까지 배고프면,

소량의 과일 또는 토마토 먹기.



-야간근무 시


7시 30분 기상 후 레몬수 한잔 마시기


8시~8시 30분 과일 먹기


11시 30~12시 점심 식사+디저트(상황에 따라)


19시 30분 저녁식사(도시락)



기본적인 저의 식사 스케줄입니다.


저는 생산직으로 근무 중입니다.

회사 상황에 따라 업무가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해요.


요즘 업무가 많아져서

노동량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주간 근무할 때,

체력이 달리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내일부터는

출근 전에 바나나를 포함한

과일을 먹고 출근할 예정입니다.



아침 공복에 레몬수를 마신지는

4년이 넘은 것 같아요.


일반식 할 때도

꾸준히 지킨 저희의 건강법입니다.


레몬수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저희는 이 기간 동안 코로나를 제외하고는

감기에 걸린 적이 없어요.

(저희는 영양제 안먹습니다.)


일반식을 하시더라도,

아침 레몬수는 강추 드립니다.



아내와 남편의 도시락




선물 받은 밤호박을 아주 잘 먹는 중입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눈 감고 먹으면 밤으로 생각할 만큼

식감이 유사해요.


밤단호박이 있어서

고구마는 구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곡물들도 먹어본 것보다

안 먹어 본 게 더 많은 것 같네요.


요즘 밥은 현미와 귀리를 섞어서 짓는데,

현미 100% 밥과는 또 느낌이 달라요.


더 고소한 느낌?


다음번에는 콩 종류도 사서 넣을까 생각 중입니다.


도시락을 자연 식물식으로 싸서 다니면,

간편해서 좋아요.


싸는 것도 그렇고,

설거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래저래 미니멀라이프에 맞는 식단이에요.


우리의 저녁식사



로컬푸드에서 사놓은

순두부로 탕을 해먹었습니다.

(찌개는 아닌 느낌....)


물에 표고버섯, 순두부 넣고

소금 간만 해서 먹었어요.


항상 말하는 거지만,

비싼 두부가 맛있습니다.(4,000원/500g 정도)


콩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얼마나 고소한지 몰라요.

순두부는 말할 것도 없고요.


디저트로는 곡물빵에

두부 바질 페스토, 바질 토마토소스 얹어 먹었어요.

앞으로는 디저트도 사진 찍어서

같이 올릴게요.


글에 있는 사진들 보다

항상 뭘 더 먹거든요.


조금만 먹는다는 오해를

없애기 위해...ㅎ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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