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먹고싶다니까.

봄-골뱅이엔 미나리

by Vegit

언니가 골뱅이 무침이 먹고싶다고 해달라고 한다.

이번주 내내 바람이 쌩쌩불고 날이 추워져서인지 나도 영 몸이 좋지 않았다. 심리적 요인도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 이럴때일수록 매콤 달콤 새콤한 요리가 필요하다.

콩나물국을 끓이고 미나리를 슬슬 다듬는다. 마당에서 파 몇줄을 잘라와서 종종 썰었다.

매실청과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식초를 넣어 골뱅이양념을 만들고 미나리를 큼직큼직썰어서 골뱅이, 양념과 섞는다. 요리를 하면서 국수도 삶는다.

C259D5F1-1A74-452A-BF1F-647B25F33D48_1_105_c.jpeg 미나리 골뱅이


피곤한 날, 피로를 풀어주는 매콤달달한 맛. 사각사각 향기로운 미나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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