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1-5

흡입력이 있어서 집중해서 보게된다.

by Vegit

배두나와 조승우는 연기를 잘 하는 사람들이다. 그둘이 새 드라마를 시작했다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미드같은 느낌이 나기도 했고, 트렌디한 한국 수사물이 될것 같기도 하다. 워낙 다들 편안히 연기를 하고있어서, 유재명의 연기가 약간 튄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흐름이 좋다.


보통 드라마 보기전에 작가가 누군가를 살피는 편인데, 이수연 작가는 이게 첫작품이라고 함.

그간 출판했던 책들도 드라마와는 별 상관이 없어보이는 책들이다. 물론 칼럼니스트와 드라마 작가는 스타일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걸까 전체적으로는 스타일리쉬한데 감정선의 표현이 뭔가 잘 모르겠다는 생각 - 아쉬움일수도있고, 또 극의 특징이 될 수도 있음- 이 든다.

뭔가를 누군가가 흘려서 혼란을 만들거나, 범인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부분에서 조금 어색함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아직 초반이니 좀 더 지켜보기로.


누군가의 웃긴 댓글이 있었다. 배우 배두나의 의상이 너무 화려해서 집중이 잘 안된다는 글이었는데, 어제 입고나온 긴 가죽코트는 자꾸 매트릭스 생각이 나기는 했었다.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좋은데, 뒤로갈수록 좀 더 탄탄한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


제 점수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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