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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달콤 짭조름한 홍콩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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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쓰 딤섬 Nov 25. 2017

오후 3시의 우아한 방종, 홍콩 애프터눈티

홍콩 페닌슐라 호텔 '1928'

애프터눈티, 우아한 방종

1800 년대 초, '차 Tea'는 영국에서 인기있는 음료가 되어 소비가 급격히 증가했다. 차는 값 비싸고, 사치였지만 그 수요는 계속 증가해, 한 집안에서 허락받은 숙녀만이 차 용기가 있는곳을 열쇠로 열어 차 기구들에 손을 댈 수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이 기간, 베드 포드 (Bedford)의 일곱 번째 공작 부인인 안나 (Anna)가 애프터눈 티의 전통을 창조했다. 그 시기에는 점심 시간이 없었기에, 그녀는 아침 식사에서 그녀의 허기를 채워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래서 그녀는 하인에게 가벼운 스낵을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 이유로 때로는 친구들을 초대하여 가벼운 식사를 할 수도있었을 것이다. 그시간 다른 여성들도 아마 똑같이 배고프고 허전한 느낌으로 오후를 보냈기 때문에, 애프터눈 티는 점차 대중적인 사회 활동이 되었다.

남자들이 커피 하우스에있는 동안, 집안의 여자들은 하인을 멀리 보내고 그녀의 방에있는 캐주얼하고 친밀한 분위기에서 친구들을 위해 차를 따르면서 오후를 즐기게 되었을 것이다.

홍콩의 애프터눈티

홍콩의 애프터눈티 역사는 1900년대로 거슬러올라 간다. 페닌슐라 호텔은 영국의 애프터눈티 문화를 홍콩에 처음으로 소개한 최초의 호텔이다. 1928년 호텔이 처음 문을 열었을 때 로비라운지는 조용히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었으나, 점차 활기차고 다채로운 동서양의 교차로가 될 수 있었다.1987년 이래로 오랫동안 페닌슐라에 일하던 한 직원은 홍콩의 애프터눈티는 영국 식민지 환경에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우아함과 세련된 방종이라고 믿는다.

홍콩의 애프터눈 티는 그런 이유로 90년 가까이 홍콩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