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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도책한잔 Mar 29. 2021

새봄, 맨발의 자유

불편함을 받아들이면?





향기로운 봄,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며칠 동안 휴대전화가 작동되지 않아 손안에 있던 기계를 내려 두고 지냈어요. 불편함이 오히려 자유를 주었어요.

맨발 걷기도 그렇게 시작되었어요. 신발을 벗자 자유로워졌어요.

'갖고 싶은 것,  소망하는 것, 바라고 이루고 싶은 것이 있나요?'

병원에 누워 있을 때, 건강해지는 것이 소원이었어요. 처방약은 램프의 요정 지니가 주는 것이 아닌 자신이 이뤄내야 한다는 것을 불편함으로부터 배웠어요.

새봄, 용기내어 맨발 산행으로 자유를 느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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