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죽도록 아프길 빌었다..
이별하지 않을줄 알았어...
너와나는 이런 아픈이별뒤에서
미워하지 않을줄 알았어...
내 사랑도 네 사랑도 모두 우리것인줄
알았어...
이별이 너때문이라 생각했어
그래서 아린 내 가슴만큼 아니 그보다더
많이 너도 아프길 바랐어...
네가 미웠고, 네가 원망스러웠어..
그래서 너도 마니 아프고 힘들길바랐어..
그런데 그러면 그럴수록
내가 더 아파진다는걸 이제야 알았어..
그러면 그럴수록 네가 생각나서 더 아프다는걸..
넌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