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p
인지신경학자 매리언 울프, <다시, 책으로> ‘왜 책을 읽는가’라는 질문에,
저는 세상을 사랑할 새로운 이유를 발견하기 위해 읽습니다.
최태성, <다시 역사의 쓸모> '왜 역사를 공부하는가'라는 질문에,
다시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가지기 위해
나는 ‘왜 연극을 하는가?’, ‘왜 시민으로서의 예술가로 살고 싶어하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
85p
김득신, <자찬묘비명>
재주가 남만 못하다 하여 스스로 한계 짓지 마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이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모든 것은 힘쓰는 데 달려 있을 따름이다.
사회적 입신양명보다 개인적 성취의 오롯함과 숭고함.
느리니까 나만의 방식이 생기더라.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 ↔ 청소년기 경쟁으로 오염된 내가 생각난다
월정사 전나무는 구부러질 수있는 상황에도 구부러지지 않고 힘을 비축해 장애물을 뚫고 곧게 자라. 빨리자라는 나무와 천천히 자라는 나무 내구성이 다르다.
94p
혜경궁 홍씨, <한중록> 중에,
비록 설움이 있으나 네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라.
- 남편 사도세자의 죽음 이후 성장하는 정조에게 늘 하던 말
-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방법
시간이 약이다.
하루에 나 칭찬 5가지
명화에도 어두운 색이 존재한다.
고시원에서 살던 서른살, 케잌과 야채곱창과 소주
<의식지도>, “슬픔의 장을 지나고 있을 뿐이에요.”
110p
승리의 기쁨을 맛보는 순간에도 패배한 상대의 슬픔을 살피는 자세
패자를 완전히 굴복시키는 대신 그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태도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역사의 경고를 겸허히 받아들인 사람의 품격
119p 최재형(별명 페치카)
'받은 게 없으니, 나도 할 것이 없다'라고 생각했다면 연해주의 페치카는 존재하지 않았겠지요.
나라를 핑계 삼아 나까지 부끄럽게 사는 것은 영리한 일이 아니라 스스로를 파괴하는 일
119p
'남들도 다 이렇게 살아’라는 마법의 문장. 기본이나 정도를 지키려는 마음을 무력화. 남들이 사는 대로 사는 게 과연 나를 위한 선택일까? 그건 자기 존엄성을 스스로 해치는 일. 결국 자기를 위한 선택이 아닌 것. 계산기 두드리기보다 그저 올바른 일을 하나씩 해나가는 것이 나의 존엄을 지키는 길.
쉬운 선택보다 부끄럽지 않은 선택
매일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 500년 된 나무도 봄의 첫잎이 올라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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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된다는 건 물이 얼음이 되는 것과 같아.”
이내 얼음이 다시 물이 된다는 세상의 이치를 잊지 말라는 조언
175p
네덜란드 당장 돈이 되는 육두구에 눈이 멀어 뉴욕을 포기한다. 거시적인 안목이 부족했던 탓.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서 멀리 내다보지 못한 것. 지나친 탐욕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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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적, 신분해방운동 “처우를 개선해 달라가 아니라 천민이라는 신분을 없애 버리겠다.”
토정 이지함, 최초의 재활복지기관
권문해, 우리나라 최초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 펴냄
유득공, <발해고>
안정복, <동사강목>
190p '다움'
리더가 가장 바라는 직원 유형: 소통하려고 하는 사람
193-194p
저도 사회에 속해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사회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습니다.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게 되죠. 이런 관성에서 벗어나 시대적 한계 너머를, 사회의 프레임 밖을 상상하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런 상상력을 가진 사람들이야 말로 영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초능력을 가지고 지구를 구하거나, 사회를 완전히 뒤바꾸는 혁명을 완수한 사람이 아니라 변화의 단초가 되어준 사람들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상력을 가능하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요? 저는 그 바탕에는 사랑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참 좋아하는 글귀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박노해 시인이 쓴 글귀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을 하는 것. 작지만 끝까지 꾸준히 밀어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내가 아는 가장 위대한 삶의 길이다."
205-206p 무신정변
차별과 불공정이 한 시대의 막을 내리게 할 만한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려주는 거예요.
217p 안중근의 극한의 실패, 고통 속에서 발현된 자기 절제의 모습
성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모든 성공은 숱한 역경과 실패를 딛고 이루어집니다. 그 점을 기억한다면 내가 바라는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동안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실패를 견디는 힘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결코 아름답다고만 할 수 없는 과정을 거쳐 아름다운 결과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스르로에게 응원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철학을 가진 지식인 키워내기
나는 나의 출세를 위한 것 아닌가? 출세를 자랑하는 것이 아닌 진짜를 하려면 나도 배워야한다.
237p 구암서원, 서침나무(300년)
곧게 뻗어 올라간 성품을 보러가고 싶다.
244p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이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설립자로도 유명한 이태영 박사는 동성동본금혼제와 호주제 폐지에 앞장섰습니다. 이태영 변호사는 무려 1952년부터 여성단체 연합을 조직했어요. 그 시절부터 여성인권운동을 이끌며 가족법 개정을 위해 노력한 분입니다. 이로써 동성동본금혼제와 함께 호주제도 논란의 대상이 되기 시작했어요.
247p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 The personal is political,”. 미국의 여성운동가 캐롤 허니쉬Carol Hanisch가 한 말입니다. 사랑과 결혼, 가정 문제 같은 개인적인 것이 사실은 정치적인 것이라는 뜻이에요. 모두 개인의 문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임을 지적한 것입니다.
263p 서서평
Not Success But Service 성공이 아닌 섬김으로
[나에게 질문]
한 사람이 자기 역할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지금 자리에서 얼마나 정성을 다하는가
부정적인 것을 보지말고 긍정적인 것을 만들어가는 것
책임감을 갖고 취지/목적/방향을 어떻게 잡느냐. 동기부여를 어떻게 하느냐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 파리바게트 연대 인터뷰. 노무사에 물어보기도 하고
군국주의 문화 ‘우리도 힘들어. 너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으니 그런식으로 불평불만 이야기 하지마.’
좋았던 점에 대한 긍정의 피드백
폭력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불평불만 이야기할 때 불평불만 갯수 제한하면 어떨까? 3불만 1대안 제시하
스스로 떳떳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 나아가기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