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함께

by 알케미걸



경쟁 아닌, 봄소풍 같은 세상을 소망합니다




함께가자 우리 by 신영복




햇살 속에 길 떠났다
노을 보며 다함께 돌아옵니다.

때론 숨가쁜 경주를 벌이고
서로 밀치고 넘어뜨리고
나의 완주, 나의 승리를 위해
땀 흘려 질주하지만

그 또한, 푸른 잔디 위에 뒹굴며 뛰놀다
웃음에 지쳐 어깨동무하게 되는
재미일 뿐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경쟁 아닌 봄소풍 같은 세상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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