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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브라제 Jul 10. 2018

에세이 도서 (간호사를 부탁해) 속 삽화 일러스트

에세이 도서 간호사를 부탁해 상화 일러스트

도서 (간호사를 부탁해)를 읽고 일러스트로 나타내 보았습니다.
글을 읽고 그림으로 해석을 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작업입니다!

한국 간호사가 호주의 병원생활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책이예요.
이 책을 간략하게 보고나서 해외생활은 자신을 위한 길었다지만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 이방인이라는 입장을 가지고 인종과 생활 문화 모두 다른 곳에서 꿋꿋이 버텨나가는 모습이 짠하면서도 감동적이었어요! 해외생활은 정말 쉬운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간호사를 부탁해' 내용중 한부분을 일러스트로 나타낸 것입니다.



제가 일러스트로 나타낸 부분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한국인인 정간호사가 환자와 병원 모두에게 시간상 유리하도록 환자를 리셉션이 아닌 수술방 마취실에 대기하도록 하였는데 당시 마취실에서 쉬고있던 마취기사에게  아무리 상황설명을 하여도 (호주에서는 비싼 마취 간호사 말고 좀 더 저렴한 마취기사를 고용하는 경우도 있다하네요) 자신의 휴식공간을 빼앗긴것에 대해 화가나 정 간호사에게 프로페셔널 하지 못하다라며 고압적으로 화를내고 방을 나갔지만 안그래도 수술을 앞둔 환자에게 이 간호사를 믿어도 될까하는 불안감을 심어준 마취기사에게 정 간호사는 분노를 합니다.


그래서 수술을 마친후 정 간호는 수술실 간호부장과 마취기사 담당 매니저에게 마취기사의 잘못을 인지시켜야 하고 다시는 병원과 환자를 위해 이런일이 발생하면 안된다는 이메일을 보내는 장면을 그려보았습니다.


에세이 도서 '간호사를 부탁해' 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를 눌러주세요.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DGT00034125946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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