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벚꽃피는 계절, 밥상 냉이가 봄의 시작이자 끝인 나
누군가의 봄이 왔습니다.
그 옆에는 누군가의 겨울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당신의 계절은 봄입니까?
일주일 새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한 추위 낮에는 반팔이 낮설지 않은 더위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 대신 제게는 밥상이 '봄'입니다.
냉이는 참 얌전히도 가라앉아 지고지순하게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일으켜야 그제야 봄봄합니다!
벚꽃 구경 못간 1인의 짧은 '봄타령'이었습니다.
글을 써서 밥을 먹고 사는 사람이 되고 싶어 기자가 됐습니다. 서민금융과 관련된 기사를 주로 써 왔으며, 앞으로 일상생활을 쓰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도 관심을 가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