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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동재 Dec 09. 2022

115. 좋은 인생?

what is a  good life?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을 '인생'이라 하고, 조건이나 상태가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만족함을 '좋다'라고 한다. 결국 '좋은 인생'이란?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의 일이 보통 이상의 상태을 의미한다.


한국 근현대사의 영원한 이인자 육사 8 김종필은 1980년대 육사 11 전두환이 이끈 신군부 쿠테타 세력에 의해서 부정축재자로 몰리는 갖은 수모를 당했다. 그럼에도 김종필은 그가 당한 수모에 유일한 복수 방법은 전두환보다 하루라도  오래 사는 것이라 생각했다. 모든 승부는 강함이 아닌 오래 버팀에 달려 있다는 의미다.


그래서일까? 좋은 인생 기본적으로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무병장수' 할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과  건강이 중요하다.


 건강의  번째는 '숙면'이다. 해가 지고 나면 만물의 에너지는 가라앉는다. 일상의 피로를 풀고 몸을 원위치로 되돌려 놓는 일이 수면이다. 충분한 수면은 방전된 핸드폰을 100% 충전하는 과 같이 우리 몸을 충전하는 과정이다.


 건강의  번째는 '정식'이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 영양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다. 삶의 활력을 스스로 느낄 것이다


 건강의  번째는 '운동'이다.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으로 배출하고, 뼈와 근육을 단련시킨다. 몸이 튼튼해야뭐든   있다. 몸이 먼저다.


몸 건강의 네 번째는 '금연'이다. 담배에는 니코틴이란 물질이 있다. 흡연자의 기분과 텐션을 업시켜주는 각성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흡연은 각종 폐질환과 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챙겨도 부족한 건강을 굳히 해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에는 맘 건강이다.


맘 건강의 첫 번째는 '명상'이다. 두 눈을 감고 무념무상으로 호흡을 고른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머릿속에 걱정과 고민 그리고 스트레스를 모두 지워버린다. 명상은 맘의 샤워이다.


 건강의  번째는 '독서'이다. 사고와 생각을 결정하는 것이 독서다. 세상의 질문의 답은  속에 있다. 독서하지 않는 것은 질문이 없다는 뜻이다. 질문이 없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질문이 없기에 답을 찾을 수도, 알지 못한다. 가슴이 답답하면 서점이도서관에  책을 보자. 그곳엔  많은 경험자들이 당신과 대화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건강의  번째는 '일기'. 하루에 대한 기록이다. 하루에 대한 성찰과 복기를 통해, "일신우일신"하거나 "심기일전"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건강의  번째는 '청소'이다. 공간이 정체성이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무는 자리도 아름답다고 했다. 대개 사람들은 어지럽고 혼돈스러운 무질서보다 깔끔하게 정리정돈된 것을 선호한다. 시장보다 마트를 선호하는 이유와 비슷하다. 주변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것은 모든 것의 시작과 출발이다.


이처럼 무병장수를 위한 몸 건강과 맘 건강을 챙겼다면, 이제는 좋은 인생을 위한 딱 한 가지가 남아있다. 행복이다. 행복이란? 생활에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흐뭇함이다. 그러려면, 싫은 일 안 하고, 싫은 놈 안 보면 된다. 즉, 하고픈 일을 하고 보고픈 님만 보면 누구나 저절로 행복해지고 좋은 인생을 살 수 있게 된다.


100년도 못 사는 인생인데, 언제까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하고, 보기 싫은 놈을 못내 참아가며 만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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