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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뷰인사이드 Nov 23. 2020

뷰인사이드 - 지성 피부의 스킨 케어

지성 피부 관리법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

  

  흔히 피부의 유형을 설명할 때 피부의 수분과 유분 등을 기준으로 건성, 중성, 지성, 복합성 등으로 나누어 말하고는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는 이 중 한가지이며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위와 같은 분류에 의하면 피부 유형은 충분히 바뀔 수 있다. 피부 타입에 영향을 주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외부적인 요인이라면 계절, 사용 중인 화장품 등이 있을 것이고 내부적인 요인이라면 여성의 경우 성호르몬, 건강 문제, 유전적인 성향 등이 있을 것이다. 즉, 자신의 피부 타입은 어느 하나로 평생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오늘은 이 중에서 지성 피부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지성 피부는 다른 피부 유형에 비해 피부가 가진 수분 함량보다 유분 함량이 많은 타입이다. 건조한 부위가 크게 없고 피지 분비가 많은 편이며 각질층이 두꺼운 경우가 많아 여드름을 비롯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이러한 특징은 소위 ‘T존’이라고 불리는 얼굴의 이마와 코 부분에서 두드러진다. 이와 같은 피부 문제를 관리하고 해결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스킨 케어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클렌징이다. 아침에는 클렌징 용품 이용 하지 않은 물세안이 좋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성 피부에게 이는 권하지 않는다. 잠자는 동안 전날 밤에 발랐던 스킨 케어 제품, 자연스레 올라오는 피지와 유분, 침구에 묻어있는 먼지 등이 피부에서 엉켜 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고로, 아침 또한 클렌저를 이용한 세안이 추천되는데 일명 ‘딥 클렌징’이라 부르는 다중 세안은 필요하지 않다. 피부의 산도와 비슷한 약산성 클렌저로 가볍게 얼굴을 T존을 중심으로 세심하게 세안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두 번째, 보습이다. 가만히 있어도 피지와 유분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므로 세안 후 스킨 케어를 대충 하는 지성 피부가 많다. 이는 잘못된 상식으로 보습제의 역할은 지성 피부에게도 중요하다. 피부에 적절한 보습을 하지 않을 경우, 우리 몸은 피부의 수분과 유분이 모자라다고 느껴 평소 보다 더 많은 피지를 분비하게 된다. 그러므로 적절한 보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유분기가 많은 고영양 제품 등은 추천되지 않는데 이는 과도한 유분기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지성 및 복합성용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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