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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직스쿨 김영학 Sep 30. 2016

직장생존 역량사전

직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각종 역량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직장에서생존 그게 뭔가요...?



< 이렇게 생존하면 오래 갈까요...? >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저 같은 사람이 '생존'을 위해 또는 생존해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 중에 하나가 '글쓰기' 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나 여기 있어요!" 라고 보내는 SOS 신호와도 같았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리하고, 준비하는 사업과 연결하는 것, 글을 쓰는 것이 생존과 직결된다는 면에서 어떤 주제로 글을 쓰는 것이 좋을까의 고민은 결국 '생존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떠올린 주제가 바로 #직장에서생존 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계속 생존할 수 있을까... 그 생존 상태는 무엇으로 확인할 수 있는지, 지금껏 23개의 다양한 생각을 글로 옮겨 적어보면서, 생존한 이들의 생존 사유, 특성, 철학, 생각, 그들이 가진 직업군 등 다양한 면에 있어서 조망을 해봤습니다. 이제서야 어렴풋이 정리가 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고민해오면서 #직장에서생존에 대한 정의는 한 직장에서 끈덕지게 불사조 같은 생명력으로 끝까지 남아있는 우리네 평범한 아재들을 포함하여 저처럼 생존 본능으로 똘똘 뭉쳐진 1인 기업들도 모두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늘 직장을 다니고 있고, 그 직장 안과 밖에서 늘 경쟁하고 있으니까요.


#직장에서생존  그들은... 그런 사람은...

어떤 직장에 있든, 일이 맞닿아있는 사람들에게 인정과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받는 연봉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그걸 실제 성과로 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직장에 대한 충성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일에 대한 프로페셔널함을 잃지 않는 사람입니다

직무전문성이 직급이 높아질수록 고도화 되고, 숙련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전문성을 기초로 한 리더십으로 주변 이해관계자로 부터 롤 모델로 인정과 존경을 받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인정과 존경을 한 몸에 받으며, 전문성을 기초로 막강한 영향력을 뿜어내며, 정말 실력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일컫습니다. 물론 단순히 일의 성과가 좋은 사람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면에 있어서 '자리에 어울리는 인품과 실력'을 갖추고 있는 모든 이들을 그렇게 지칭하고 싶습니다. 사원-대리가 꼭 사장 마인드와 역할로 일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바야흐로, 생존의 시대입니다. 더 이상 대기업, 중소ㆍ중견 기업에 관계없이 조직에 기대는 것도 이제 한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결국, 내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평소에 쌓지 않으면, 언젠가 조직 밖으로 쫓겨나게 될 것이고, 흔히 말하는 기-승-전-(치킨, 편의점 등)장사를 하게 될 수 도 있습니다.


겉으로 볼 때, 저러한 선택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밀려 밀려 나서 저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기 전에 미리 대비하지 못한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죠. 만약 #직장에서생존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고 한다면 그 노력의 방향이 설령 (치킨 편의점 등)장사를 향하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선택하고 준비했다면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바로 이러한 부분에 생각해봐야 합니다.  


< 아수라 발발타, 부자가 되고 싶니....? 타짜 中 >


기요사키의「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서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급여소득 이상의 이자소득을 만들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또는 구조를 만들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급쟁이에게는 꿈만 같은 일입니다. 그것도 Seed Money가 있어야만 가능하고,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택할 수 있는 것이 지속가능한 #월급쟁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주장하는 #직장에서생존의 기본 개념입니다.


급여소득자가 자신의 직무 특기를 살려서 시장에서 죽지 않고 조직만 옮겨다니면서 그리고 나중에 조직을 나와서도 계속해서 직장생활과 유사 또는 그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구조(또는 시스템)를 만들고, 조직안에서의 충분한 연습으로 Business Model의 충분한 검증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프리랜서, 개인ㆍ법인사업자 등 형태는 크게 관계 없습니다. 직장에만 남아있다고 해서 생존이 아니라 조직에서 했던 일(직무)을 가지고 나와, 조직에 있을 때와 비슷한 수입을 올릴 수 있거나 혹은 조직에 있으면서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나와서 새로운 일을 가지고 자신의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두 형태 중 어떤 것이든지 관계 없습니다. 생존만이 살길이죠. 물론 그 생존은 '자립'에 가까운 생존입니다. 조직 안에 있건, 조직 밖에 있건, 조직을 자신이 직접 만들던 자신이 하고 싶어하던 일을 꾸준히 하는 것 그게 핵심입니다.






직장생존 역량사전 시작을 알리며


<careerstyling.co.kr>


"CareerStyle 그리고 이직스쿨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늘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주변의 여러 직장인과 창업인들을 가리지 않고 인터뷰하면서 자신이 걸어 온 커리어에 대해 어떤 확신이 들어서 지금과 같은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탐색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역량은 계량화 하기 어려운 데이터이고, 또한 모든 직장인이 그러한 역량으로 현재 위치에 있다고 판단하기에도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과연 '역량사전'을 만드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쓰고 있던 '역량(Competency)'이라고 하는 것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고, 단순히 '지식(Knowledge)으로, 또는 성과평가를 위한 보조 데이터로 활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측정 가능한 지표(measurable index)보다는, 짐작 가능한 지표(estimate index)로 전환하여 자신의 개성 및 직무 특성에 활용하여 직장인 스스로가 가진 목표에 의거하여 직무 적합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에 길잡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이제는 지혜의 시대이다... by 제프리페퍼 >

미래는 여러 학자들이 이야기 한 것과 같이 '단순 지식'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제는 지혜(wisdom)의 시대 입니다. 더 이상 검색하면 나오는 지식을 누군가 머리 속에 담고 있다고 해서 그 또는 그녀를 지식인 또는 전문가라고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그 이전과 다른 대우를 받기 시작했고, 교수 또는 선생님은 앞으로는 없어질지도 모르는 직업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결국, 정보나 지식이 돈 또는 지금과 같은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해, 무언가를 알고 있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렇게 얻은 지식을 통해 새로운 concept을 만들 수 있고, 그런 이야기(Story-telling)을 할 수 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가 생존의 중요한 요건이 될 것입니다. 물론 有에서 無를 창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남들이 보지 않았던 관점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고, 그 곳에서 발견한 새로움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재생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과정이 곧 지혜(wisdom)의 발현입니다.


결국 #직장에서생존을 하려면 자신의 지혜(wisdom)를 발현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만든 자신의 상품성을 조직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그 어떤 조직에서도 나를 써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모여진 가치가 내 성과를 대변해줄 수 있고, 각자의 Special Personality로 보다 자주적인 직장에서 생존을 꿈 꿀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춰봅니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오로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 하나 뿐이고, 지금 하고 있는 일 또는 앞으로 해야 할 나의 일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기초역량(안)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역량 그리고 직장에서 생존에 대해


세부 내용은 "역량(力量), 제대로 알고 쓰자."참고 바랍니다.

< 역량은 스킬과 지식의 개발을 통해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

1. 확인 , 평가, 측정, 훈련이 가능한 것 - 스킬과 지식

 가) 스킬 : 알고 있는 것을 실제로 구현 또는 실행할 수 있는 것

 나) 지식 : 특정 분야에 대해 글 또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


2. 확인, 평가, 측정, 훈련이 어려운 것 - 태도

 가) 역할(Role) :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역할

 나) 이미지(Image, Personality) : 남들이 기대하고 있는 자신의 이미지 또는 보여주고 싶은 대표적인 모습

 다) 특질(Traits) : 남들과 달리 자신만이 갖고 있는 본연의 재능

 라) 동기(Motives, DNA) : 뼛속 깊이 박혀져 있는 절대 바뀌지 않는 본성


역량은 눈에 보이는 스킬과 지식 그리고 보이지 않는 태도(Attitude)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태도는 본성과 연결되어 쉽게 변화할 수 없는 무의식의 영역과 맞닿아 있습니다. 지식과 스킬은 노력에 따라 성장할 수 있지만 금방 한계를 드러냅니다. 왜냐하면 본연의 가치나 적합한 동기 없이 계속해서 지식과 기술을 쌓는 행위는 모래성 위에 집을 짓는 행위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직장인이 이러한 기초적인 부분을 놓치고 직장생활하며 여러 스킬과 지식을 쌓고도 조직 밖에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의 주된 원인입니다. 이는 지금 하는 일(Job)이 조직과 나에게 어떠한 가치를 주는지 스스로가 판단할 수 없다는걸 증명하는 것 뿐입니다. 시키는데로 하다보니 하나의 부속품 밖에 안되는 역할을 하게 되었고, 가치를 알기 전에 인이 배겨 빠져나올 수 없게 되고, 그것 밖에 모르는 바보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무작정 배우고 싶은 것만 배워서 내 안에 온전히 남아 있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가진 PersonalityJob Identity 따라 적합한 스킬과 지식을 획득해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킬과 지식의 향상은 자신의 본원적인 태도(Attitude)를 기초로, 적합한 방법과 방향의 성장을 위한 촉진 활동으로 #직장에서생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 자신의 Identity(Role, Image, Traits, Motives) 부터 확립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누가 주도권을 쥐고있는 가에 따라서 일의 주체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록 회사로 부터 주어진 역할과 책임이라고 하더라도, 거기에 자신의 색깔을 집어넣을 수 있어야 합니다. 분명 비슷한 직무라고 하더라도 어떤 사람이 어떤 시간과 노력을 하는가에 따라서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일을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조직에서 하는 일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뭉쳐서 매번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그 과정 속에서 가장 많은 작용을 하는 것이 개인이 가진 태도(Attitude)입니다. 일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매번 동일하기는 어렵지만, 만약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진중한 태도'를 유지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건 분명 내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2. 관심(Attention, Interesting)으로 부터 출발한 지식(Knowledge)과 스킬(Skill)을 결정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 자신에게 동기부여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관심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관심 안의 일을 찾고, 혹은 일 안에서 관심가는 부분을 찾아서 '일의 재미'를 발견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새로운 일 또는 이벤트 등을 기획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세상에 없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MKT3GO를 만들었고, 그걸 통해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계속해서 영감을 받고, 그렇게 얻은 에너지를 또 다른 일에 쏟도록 하면서 지식과 스킬을 자연스럽게 얻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관심 안의 일들을 하나 둘씩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사람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세상에는 재미있는 일은 없습니다. 일이 재밌지는 않죠. 그 일을 하는 과정 속의 몰입하는 순간, 그리고 그때마다 얻게 되는 여러 감정과 함께 꿀맛같은 '기대했던 성과'가 나타나는 것 만큼 짜릿한 일은 없습니다.



3. 보여주고 싶은 태도(Attitude - Ability), 어울리는 도구(지식 또는 스킬)를 개발해야 합니다.

태도는 곧 능력입니다. 그리고 그 능력에 맞는 지식과 스킬을 통해 빛을 발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좋은 목소리를 지녔다고 한들, 프로페셔널한 태도 없이는 멋진 가수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진정성 없이 베푸는 친절은 고객이 금방 알아차립니다. 그냥 인사치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인사라는 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친절함이 묻어나는' 인사를 할 수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비즈니스는 기본적으로 누군가가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때 얼마나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주는가 그리고 태도에 걸맞는 지식과 스킬을 갖추었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프로페셔널이 결정됩니다. 만약 지식과 스킬만 뛰어난 사람과 지식과 스킬에 어울리는 인품, 태도를 가진 사람 중에 누구와 일을 하라고 한다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물론 수년 동안 #직장에서생존하신 분들에게는 해당이 안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생존이 아닌 앞으로의 생존과 직결은 다른 문제입니다. 현재 갖고 있는 전문성의 총아 그리고 향후의 일과 관련한 '진중한 태도'를 갖지 못한다고 하면, 어떠한 스킬과 지식을 갖고 있다고 한들 소용이 없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외부에 나가서도 비슷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전문성'과 그에 어울리는 태도를 갖추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직 안에 있으며 언제든 '독립 또는 자립' 가능한 환경 또는 시스템을 스스로구축해야 합니다. 꾸준한 자기계발의 방향을 지식-기술-태도의 순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직장에서생존을 위한
기초 역량 분류 및 내용


< 기초역량의 분류(안) >


하나. 선정기준

다양한 산업, 직업군 특히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직군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에 대한 인터뷰와 함께 HR 또는 퍼스널 브랜딩 관련 전문가들과의 논의 등을 통해 주요 역량을 선정하였고, 이에 대한 빈도수 및 중요도 순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때 중요한 기준인 '직장에서생존'에 대한 의미를 확실하게 결정한 후에 충분한 논의를 통해 결정한 것으로,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서 보다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둘. 분류기준

#직장에서생존 기초역량의 분류는 태도(Attitude) / 사고(Think) / 기술(Skill) / 소통(Communication) / 운(Lucky) 이렇게 5가지로 분류 했습니다. 물론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아닌지는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에 따라서 그리고 개인이 가진 관심도와 직무 특성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평가가 아닌 짐작할 수 있는 '측정'으로 전환하기 위해 나눈 것입니다.

5가지 항목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조금씩 갖추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앞서 이야기것처럼 일은 절대 혼자서 할 수 없고, 누군가와 함께 해내야 함에 있어 나 자신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조화(Harmony)가 있어야만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전문성을 기초로 한 리더십입니다.


셋. 세부항목 서술 항목 및 방향

세부항목은 겉으로 드러나는 태도를 중심으로, 직장에서 생존하는 것에 대한 의미가 충분히 담겨있는 행동(Action)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이는 일(Job)을 해내는 것에 있어 중요한 덕목을 중심으로 선택되었고, 각각의 항목은 세부적 정의를 통해 관찰지표로 분류 및 관련 직무와의 연결고리 해석을 통해 향후 개별적으로 하나씩 '정의'내림으로써 참뜻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 정의

 - 주요 내용

 - 대상

 - 유의사항

 - 훈련 방법


또한 단순 정의내리기에서 벗어나, 각각의 기초역량을 실제로 훈련하기 위한 방법까지 연결함으로써 향후 지식과 기술과의 조화를 통해 자신만의 Specialty를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위의 항목 외에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더욱 많은 항목들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직장에서생존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바라는 일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나 혼자만 살겠다고 하는 이기주의, 그리고 그걸 큰 문제가 아니라고 지켜만 보는 리더그룹, 그리고 곧 리더가 될 사람들도 그 리더에게 직언하지 않는 문화, '문제를 문제라고 부르지 못하는 상황 또는 사회'가 어쩌면 생존을 가로막는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생존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책임지기 위한 노력의 범위 또는 방향은 분명 산업사회를 지나 정보화 사회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직전인 지금은 과거보다 달라진 것은 분명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통제 가능한 범위 안에서의 '기초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노력을 하는 것 뿐이 없습니다. 물론 특정한 '목표' 또는 '방향'이 있을 때, 그리고 기초를 닦을 수 있는 환경을 통제하고 관리하고자 하는 의식이 깨어있을때 다양한 방법 그리고 전문적 전략과의 결합을 통해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활동을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경우는 흔하지 않고, 예를 들어 퍼스널 브랜딩 컨설팅을 받는 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고, 그게 혹시 허황된 '꿈'이랑 연결되지 않을까 무섭기도 합니다. 경제활동을 꾸준히 해야하는 가장 또는 스스로를 책임져야만 하는 사람들로서는 사실 쉽지 않습니다.


제가 정의 및 정리하려고 하는 역량은 '태도(Attitude)'가 드러나는 부분에 있어, 인간의 본원적인 가치 중 '생존'에 입각하여 써 볼 생각입니다. 이게 얼마나 #직장에서생존에 도움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바라는 것은 누군가의 지혜(Wisdom)의 산물이었다고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스스로를 평소에 단련하는 지표로서 활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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