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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혜훈 Mar 27. 2023

생과사를 마주하는 삶

Unsplash의Mehdi Sepehri

살면서 생과사를 겪게 되는 순간이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고통을 받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가족과 지인의 이별로부터

슬픔에 잠기기도 한다.

그 고비를 넘기면 어느 지점부터 감사한 순간이

있는데, 내게 당연시 여겼던 삶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내가 태어나고, 자라며 살아왔던

그 모든 순간에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이렇게 살아 있고 살아가는 것에

감사해야할 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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