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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지혜훈
Apr 22. 2023
친구
Unsplash의 James Wainscoat
오랜 시간을 보았든
짧은 시간을 보았든 간에
서로가 바라보는 눈을 통해
빈 공간을 사랑으로 채워나가
초원을 향해 내달리
는
말처럼
이 세상 잘 왔다
어깨 동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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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말
사랑
지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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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에세이스트
걷기와 창 밖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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