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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혜훈 Jul 04. 2023

편히 쉬셨어요

세상살이 살아가며 밥 먹고 살 걱정에

아픈 몸 이끌어가며 정신 줄 놓지 않고

외줄 타기하며 살아가는 인생살이에

밤잠 설치면서도 걱정하는 고단한 삶.

지나고 나면 별 것 아닌 것을 무얼

그리 걱정하며 사는지 가끔 이해

할 수 없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편히 쉬고

다음 날 찾아오면 잘 잤다 하며

기지개 켜고 이 세상 기쁘게 놀아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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