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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혜훈 Feb 29. 2024

글 쓰다 보면 무슨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쓰다 보면 글을 적기는 하는데,

썼다 지웠다를 반복한다.

동네 걷다가 어르신들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한다.

또 어떤 할아버지는

뒤에서 웃음소리가

거슬렸는지

뒤를 슬쩍 돌아본다.

봄철이다.

우울한 감정은 나이가

수록

육체나 정신적인 한계에

따라서 더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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