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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종사 어머니의 부탁
by
캡틴 제이
Nov 21. 2019
시골에서 한평생 농사를 짓던 어느 조종사의 어머니. 어느날 그의 아들이 공군의 조종사가 되어 비행을 시작하자 노심초사 걱정이 많으셨다.
어느날 오랜만에 훈련을 마치고 첫 휴가를 나온 아들의 손을 꼬옥 잡고 하시던 말씀.
"얘야, 내 새끼야~ 늘 조심해서 날아야 한데이~ 절대로 높이 날지말고 낮게 낮게 천천히 날아야 한다잉~"
ㅠㅠ
설명: 항공기는 낮고 천천히 날때 가장 불안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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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제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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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에세이 '어쩌다 파일럿'의 저자입니다. 대학영자신문사 기자와 공군 수송기 조종사 그리고 현재는 항공사의 777기장으로 전세계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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