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항의하던 이가 있었다.
나 역시 평생을 소수의 마이너리티로 살아온 사람으로 이 말에 가슴이 아파서 며칠을 고생하는 중이다.
그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다.
세상이 소수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때는 단 한가지 경우다. 그 소수가 이루어 낸 성과가 다수보다 크고 위대했을 때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배려는 결국 인간적인 동정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결국 당신에게 달린 문제다. 소수가 실패하는 건 언제나 그들보다 더 인상적이지 못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