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부활절 방학기간이다.
사춘기 중딩 아들,
친구랑 나가 논다고 나가서는
케밥집에서 케밥 사 먹고 한참을 놀다가 들어왔다.
사춘기 특유의 무심한 표정으로
나에게 ’툭‘ 뭔가를 건네주더니
아빠 책상에도 뭔가를 놓고 가는 게 아닌가.
봤더니 커플 머그잔이었다.
왼쪽 머그컵:
BESTER PAPA DER WELT
독일어로 “세상에서 가장 최고의 아빠”
오른쪽 머그컵:
엄마: Mama
주변에 장식처럼 들어간 단어들:
• wunderschön (아름다운)
• klug (똑똑한)
• lustig (재미있는)
• liebevoll (사랑스러운)
• selbstlos (헌신적인)
• perfekt (완벽한)
• süß (귀여운)
• fröhlich (밝은)
쏘 스위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