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터키 이스탄불 / 필름 사진
가끔 삶이 버겁거나 내가 느끼는 죄책감이 비겁함으로 둔갑하려는 순간마다 나는 숀 교수가 들려준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문장을 소리 내어 읽곤 한다. … 살면서 내가 용서해야 하는 대상은 '남'이 아니라 '나'인지 모른다고, 우린 늘,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언어의 온도> - 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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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 개발자. 지구별 풍경과 문장 수집을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