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isha Feb 04. 2019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6

제주도 / 필름 사진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 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추운 겨울 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으로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


NaturaClassica - C200




매거진의 이전글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5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