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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sha Aug 13. 2019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24

프라하 / 필름사진

나날이 여름이 짙게 공기에 섞여간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거리도 밝고 시끌시끌한 색으로 물들어 있다. 광장에는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판대가 등장하고 탱크톱에 짧은 바지 차림의 사람들이 짧은 여름을 향유하려 두오모 위에서 몸을 태운다.


<냉정과   열정사이(Rosso)> - 에쿠니 가오리


NaturaClassica - C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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