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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sha Aug 22. 2019

낯선 풍경, 위로의 문장 #25

터키 카파도키아 / 필름 사진

오늘은 가장 고요한 도시를 만날 수 있는 날이다. 새벽 한 시. 하나둘 꺼져가던 불빛도 보이지 않고 거리의 사람들이 사라질 때 서울은 고장 난 멜로디 카드처럼 조용하기만 하다.


<잊기 좋은 이름> - 김애란


NaturaClassica - 후지컬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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