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로 떠나기 8일 전

D-8

by 보라구름

어제 여행자보험 가입이랑 환전을 마쳤더니 뭔가 상당히 준비를 마친 것 같고, 이제 더는 준비할 게 없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호기롭게 잠시 했지만...


중요한 교통수단 고려를 안 해둔 것. 독일은 8월 말까지 9유로 티켓이 유효하니 일단 도착해서 딱 3일은 나도 9유로 티켓으로 혜택을 누려볼 수 있겠지만! 그 3일이 지나고 나면 도시 간 이동은 어떻게 할 것인가!


독일 이외 국가로 이동은 덴마크, 스웨덴, 오스트리아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이 중에서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는 유레일 독일패스로 커버가 가능하다.(덴마크랑 스웨덴은 유레일 패스로만 됨) 그래서 루트랑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결정했다. 덴마크 코펜하겐이랑 스웨덴 말뫼도 잠시 다녀올 건데 그 때는 개별 티켓으로 구매해야지.


유레일 독일 패스, 플렉시 패스(1개월 내 15일), 2등석으로 구입 완료! 이렇게 돈을 들여 패스를 사놓고 보니 베를린에 주로 얌전히 있으려던 계획을 수정하는 쪽으로 마음이 변했다. 그래서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 고려하지 않았던 뮌헨도 2박 3일로 다녀오는 것으로 계획에 포함시키고 부랴부랴 호텔도 예약했다.


호텔 예약은 이전에 하도 열심히 들여다봐놔서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한 호텔을 찾아서 예약 성공. 베를린에서 뮌헨까지 왔는데 온 김에 잘츠부르크도 가봐야지 싶어서 2박 3일 기간 중 하루는 잘츠부르크 잠시 다녀와보는 것으로 생각 중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을 주문.. ㅎㅎ 박종호 작가의 풍월당 문화예술여행에서 뮌헨과 잘츠부르크를 추가했다. 베를린은 지난번에 주문해서 다 읽었음!


아래는 이번 독일 여행 준비를 위해 주문한 책들 중 일부(뮌헨과 잘츠부르크랑 독일 살이 관련 책 한 권이 다음주 초에 올 예정)


KakaoTalk_Photo_2022-08-20-15-00-30.jpeg 책으로 배우는 버릇을 못 버리고;; ㅎㅎ


다음주 일요일에는 공항에 있겠구나! 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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