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라미
타닥타닥.. 브런치나 블로그 또는 디지털 일기장에 뭔가를 쓰는 일이 많다 보니 자판 두드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 소리에 안정감을 느낄지도?
글을 쓰다가 가끔 고개를 돌려 보면 테이블 옆 다른 의자에 동그랗게 몸을 말아 잠을 청하고 있거나 아니면 저렇게 내가 잘 보이는 구석을 찾아 벽에 기대어 졸다가 나를 보다가 한다.
눈이 딱 마주쳤을 땐 뭐다? 바로 놓치지 않고 찰칵!
나의 일상을 스토킹 하는 생명체, 너란 아이, 사랑스러운 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