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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라구름 Jan 15. 2016

퇴근길 책 한 잔

<노처녀에게 건네는 농>, <격월간 잉여>, <우리는 만나서 슬픔을 낳았다>, <내가 30대가 됐다>를 구입. 한심한 인간 때문에 시간 낭비하고 깊은 빡침으로 부글대는 내 마음을 달래줄 상큼이들.


독립출판물과 일반 서적을 판매하는 동네서점 퇴근길 책 한 잔은 진작에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생각보다 공간도 넓고 흐르는 음악도 좋았다. 주인장도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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